뉴스

[09.06월] 심지훈교수 연구실 논문 Nature에 게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조회 작성일 09-06-18 17:47

본문

심지훈교수 연구실 논문 Nature에 게재!!

충북 증평 출신으로 2007년 핵에너지 원료인 플루토늄의 특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심지훈 포스텍 교수(34)가 이번엔 고효율 열전(熱電) 신소재 개발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

고 있다. 18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따르면 폐열(廢熱)을 전기에너지로 바꿀 때 변환효

율을 기존 7%에서 12%로 향상시킨 신소재인 인듐셀레나이드(In4Se3-x)를 개발, 그 연

구 결과가 세계적 과학잡지 네이처(Nature)지 본판(18일자)과 인터넷판에 실렸다. 심 교

수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이상목 전문 등이 참여한 이번 연구에서 성균관대 권영성 교수

등과 함께 이론계산, 결정성장 분야에 각각 참여했다. 심 교수는 미국 러트거스대 물리학

과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던 2007년 3월 러트거스대 연구팀 소속으로 플루토늄 물성의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07년 8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젊은

물리학자 중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씨엔양 어워드(C.N.Yang

Award)'를 수상했다. 심 교수는 증평초, 형석중, 운호고를 졸업하고 포항공대에서 석.박

사학위를 받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