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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철·신승구 교수팀, 첨단 소재 '양자점' 옷 입은 채로 몸무게 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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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조회 작성일 26-03-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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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종철 교수와 신승구 교수 연구팀은 DGIST 임성준 선임연구원과 공동으로, 첨단 나노소재인 양자점의 질량과 표면 리간드 수를 동시에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분석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Analytical Chemistry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레이저 조사 과정에서 리간드가 떨어져 정확한 질량 측정이 어려웠던 기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기음성도가 높은 불소화 포르피린(TPFP)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저출력 레이저 조건에서도 양자점의 이온화를 유도해, 리간드를 유지한 상태에서 정밀한 질량 분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 결과 크기와 리간드가 다른 양자점의 특성을 동시에 정밀하게 계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기술은 양자점 기반 디스플레이와 태양전지 소재의 성능 분석을 빠르게 수행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적은 시료로도 측정이 가능해 희소 나노소재 연구와 신약 개발, 생체 진단용 소재 분석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서종철 교수는 “리간드가 결합된 상태에서도 양자점 질량 분석이 가능함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발췌: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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