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과 이재희 동문, 법무법인 해든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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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조회 작성일 25-10-20 14:20본문

포항공대 화학과 출신의 이재희 동문이 검사 경력을 바탕으로 법무법인 해든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재희 변호사는 서울과학고를 졸업한 뒤 포항공대 화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법학과 박사과정(헌법)을 수료했다. 그는 서울남부지검, 서울북부지검, 수원지검 평택지청, 부산지검 등에서 근무하며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공공·국제범죄조사부, 건설·부동산범죄수사부, 소년·의료범죄수사부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다. 검사 시절 성범죄, 마약범죄, 선거범죄, 중대재해, 조세범죄, 의료범죄 등 사회적 파급력이 큰 사건들을 다수 처리하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9년에는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수사 부문 우수검사로 선정되었고, 공공범죄·과학수사·인권보호 분야에서 각 대검찰청 우수사례로 꼽히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법무법인 해든 관계자는 이 변호사가 오랜 검찰 경험을 토대로 수사 초기 단계부터 재판까지 사건 전반을 전략적으로 이끌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특히 성범죄, 마약, 중대재해, 학교폭력 등 고난도 사건에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뢰인에게 신뢰할 수 있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재희 변호사는 “검사로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의뢰인의 권익 보호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다시 밝은 내일을 열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법무법인 해든은 형사 사건을 중심으로 종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며, 검사 및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특히 경찰·검찰 수사 대응부터 재판 전략 수립까지 단계별 맞춤형 조력을 통해 의뢰인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췌: 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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