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혁 교수, 알칼리 이온의 재발견으로 교과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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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조회 작성일 24-12-23 17:09본문
![d19a2f8bd6a90b5c78a709735ebb6206_1734941312_2696.jpg](https://chem.postech.ac.kr/data/editor/2412/d19a2f8bd6a90b5c78a709735ebb6206_1734941312_269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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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은 포항공대의 최창혁 교수를 포함한 공동연구팀이 알칼리 금속 이온이 전기화학 반응에서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리튬, 나트륨, 칼륨, 세슘과 같은 알칼리 금속 이온이 전기화학 반응에 직접 참여하며 반응성을 제어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나트륨 이온이 산소와 화학적으로 결합하여 새로운 화합물인 이산화 나트륨(NaO2)을 형성하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이 결과는 알칼리 이온이 단순한 구경꾼에서 벗어나 전기화학 반응의 주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발견은 연료전지, 수전해, 탄소 자원화와 같은 분야에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며,
에너지 기술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카탈리시스' 학술지에 게재되었습니다.
최창혁 교수는 앞으로 실제 전기화학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췌: 동아시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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