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화학과 김기문 교수 미국UC버클리 특별초청강연

-국내학자로는 첫 선정


POSTECH 화학과 김기문 교수가 미국 UC 버클리(UC Berkeley)가 수여하는 '2010~2011 뮤터티 특별초청
 
강연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키랄 금속-유기 다공성 물질과 다양한 금속-유기 다공성 물질의 합성과 응용, 쿠커비투릴을 이용한

초분자화학의 정립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국내 학자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오는 2011년 초

UC 버클리를 방문해 일주일간 머물면서 두 차례 수상기념 강연을 하고 학생들과 함께 최신 연구동향 등에 관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뮤터티 특별초청강연 프로그램은 UC 버클리의 세계적 무기화학자인 얼 뮤터티(Earl L. Muetterties)

교수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지금까지 헨리 타우베(1983년 노벨화학상), 리처드 슈락

(2005년 노벨화학상) 등 무기화학과 초분자화학 분야 25명의 세계적 석학들이 선정됐다.